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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웹사이트] 이제는 오래된 루머 - 피가 모지라 : Bloodsignal

분류없음 2011/09/21 19:41


[들어가며]
최근 SNS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마케팅 기법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.
영상을 보는 재미와 함께 나와 내 친구들이 같이 참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줌으로
재미를 배가 합니다.

그러나 이러한 이용에는 SNS를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은 폐해를 양산할 수도 있다는 주의점이 있습니다.
왜 내가 여기 참여해야 하는지. 내 친구는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만들지 못한다면
열심히 만든 영상이나 서비스가 외면받게 되지요.

[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]
이러한 점에서 BloodSignal.ca의 내용은 캠페인의 특성과 SNS의 궁합이 매우 잘 맞습니다.
"당신이나 당신 친구도 피가 필요할 수 있다"
라는 얘기는 본 사이트를 경험하는 "당신(나)"와 "당신친구(내페북친구)"들이 등장함에 있어서 어색함이 없습니다.
http://www.bloodsignal.ca/


첫 화면.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숫자가 경각심을 더 해 줍니다.
파란 F 버튼을 누르면 페이스 북을 연동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. 
연동 하면 내 친구들과 함께 하는 스토리를 만들수 있지요. 



 It`s not my business!? 천만에~


 

이렇게 많은 친구들이 너의 피를! 기다리고 있다고~

농담조로 얘기했지만 정말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분명한 현실입니다. ^^


[알았으면 행동으로 - 영리한 유도법]
얼마전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. 
컨셉은  "사랑한다면 행동하도록" 하는 것입니다.
우리영화를 사랑한다면 직접 mov`in 하도록 하는 것이지요.

이벤트도 준비하였으니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착한일 하세요~~


이와 같은 흐름이 영리하게 진행됩니다.
영상을 다 경험하고 난 뒤 SNS를 통해 "친구와 함께 헌혈하기" 부분은
친구 선택 -> 지역선택 -> 날짜 선택 -> 메일보내기를 통해 실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합니다.


SNS를 활용해 헌혈에 대한 재미있는 소셜 스토리를 경험할 수 있고
경험한 사람들에게 친구와 손에 손잡고 꼭 참여해~ 라고 강조해 줍니다.


프리젠테이션 형식의 비쥬얼 제공으로 컨텐츠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돋보입니다.
Facebook을 통한 사용자의 체험도 증가와 헌혈의 당위성을
"나와 그리고 친구들"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풀어냅니다.
잔잔한 나레이션과 주목성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공감을 이끌어내는 사이트입니다.
가장 좋은 것은


[누가 만들었나요?]


캐나다 혈액 서비스.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.

우리나라와 다른 것은. 우리는 도너(주는 사람)의 입장에서 익명의 다수에게 좋은 일을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반해
이 곳은 도너 뿐 아니라
환자들도 해당 서비스의 일원으로 단순히 "도와주어야 할 막연한 사람"이 아닌
"도움을 요청하는" 하나의 적극적인 주체로 인식하는 점에서 차이가 느껴집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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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ife is shining journey. HaRaH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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